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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나갈 때 마다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고급스럽다고 칭찬 받는 코트에요 :)

작년에 비슷한 코트를 업데이트했었는데

예쁨을 얻고 착하지 못한 가격이 너무 아쉬워

올해엔 유통과정을 과감히 줄였구요 

때문에 최상의 퀄리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답니다

퀄리티 좋은 풍성한 퍼, 

부드러운 고급원단으로 셀렉하려고

두 시즌 앞서 준비 했었구요, 

여러번의 샘플 수정 과정을 통해

완벽하게 만들어 자신 있게 소개드려요-

직접 오더 진행을 해서 중간 유통마진을 줄였구요

단가가 높은 상품의 특성상 소량으로 주문이 들어가는데,

조금 더 많은 수량을 제작하는 방법으로

퀄리티대비 정말 착한 가격으로 준비할 수 있었어요

받아보시고 착용하는 순간 느껴 지 실 거에요

이가격에 이런코트를 구입했다니,,

왜냐면 이 정도 퀄리티를 기준으로

국내 브랜드 아우터 장만하셨을 때

보통 100만원 훌쩍 넘어가는 가격이거든요

브랜드, 이름값 제외하고 

퀄리티에서 절대 중저가 브랜드에 비해

부족함 없으실 거에요

 클래식한 더블 타입인데요

심플한 맛의 싱글 코트와는

확실히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구요

굳이 여며서 사이즈에 맞게 입지 않아도

그때그때 유연하게 만들어지는 모양이

참 우아하고 예뻐요

한 면적당 들어가는 울의 밀도가

무려 90%울,

묵직하고 단단함이 느껴졌구요

뭉쳐서 압축한 가공법으로 

중량감은 크게 느껴지지 않는 편이었어요

핸드메이드는 두겹의 원단을 

수작업으로 한땀한땀 접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코트인데,

일반 핸드메이드 코트와 단면을 비교했을 때

바늘 땀이 지나간 흔적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촘촘하기 때문에 저가의 핸드메이드와

확실히 차이가 있으실 거구요,

이런 바느질 한땀한땀에서 옷을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느냐, 없느냐

퀄리티가 갈리게 되어요

넥라인의 퍼는 탈부착가능해요,

아직은 이르다싶은 초겨울엔 퍼 떼어내서

그냥 가벼운 핸드메이드로 입어주시면 좋구요

퍼하나로 여러시즌을 아우를수 있어 정말 이득인것 같아요

보통 원단과 소재, 옷의 기본이

옷 퀄리티의 전부가 아닐까라고 감히 말씀드려요,

아무리 빵빵한 패딩도 

듬성듬성하거나 뻣뻣한 모질이

소비욕구에서 감점요인이 될때가 있거든요

이 코트는 퀄리티좋은 리얼폭스 100%,

균일하고 풍성한, 색감마저 고급스럽게빠져

퍼부분이 플러스요인이었어요

모의끝부분까지 균일한 힘이있는

풍성한 볼륨감으로 미적완성도는 100%♥

뭉치거나 꼬임현상, 이물감없이

착용되니까 가장민감한

얼굴피부에 닿더라도 불편함 없으실것 같아요

퍼가 한오라기도 빠지지 않는다고

말씀은 못드려요

천연 리얼퍼특성상 털빠짐 현상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가능한 할 수 있는 모든 후가공 처리를

하는 편이기 때문에 털빠짐은

양호한 편이라고 말씀드릴게요

컬러는 한컬러, 카멜로 준비했어요

다른컬러들도 있었지만

핸드메이드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리실 컬러가

카멜색상이 아니지 않을까요

다만 이 세상 같은 카멜색은 단, 하나도 없는거 아시죠?ㅎ

저렴이 코트에서 보이는 붉은기 많고

채도 높은 카멜이랑은 확실히 다르구요

붉은톤보다는 적당히 따뜻한

느낌이 가미된 옐로우톤과 믹스된

카멜색상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첨에 받자마자 자극적인 카멜톤 보다는

점점 시간이 흘러갈수록 무난하게 느껴지는

질리지 않는 카멜색상이구요

따뜻한 색감과 생각보다 옷 받쳐입기 좋으실 거에요

브랜드에서 살가격, 아껴서

나나살롱에서 제대로된 아우터 여러개 

장만하시는게 좀 더 똑똑한 쇼핑이 되지 않으실까 싶구요

기다린 만큼 실망시키지 않은 퀄리티,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SIZE

-키 171cm

-상의 55

-하의 27/M

무릎 언저리 쯤 찰랑 거리는 

일반 롱 코트 기장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구요

FREE 사이즈로 나온 스탠다드 핏이에요!

정사이즈 이지만 어깨가 아주 살짝 내려와 있어

딱 알맞게,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보다는

베이지 컬러처럼 부드럽고 포근하게 

내몸에 스며드는 핏이랄까요?ㅎ

소매 품, 암홀 그리고 몸통 부분까지

살짝씩 여유감이 느껴졌어요

요런 코트는 오히려

모자란 듯 입는 것보다 남는 듯 입는 게

더 세련되게 연출 되는 것 같아

사이즈 감안해서 제작 되었구요

허리끈으로 사이즈 조절해서 입어주시면 멋스러울 것 같아요

44-66사이즈 분들까지 모두 모두

예쁘게 입혀질 사이즈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