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스러운 아우터에
편안함까지 더해진다면
그야말로 제대로 된 아우터 아닐까요?
이 야상 점퍼는 멋스러운 디테일이
부담 없이 디자인 되어있지만
편안한 스판기가 무려 5%나 함유되어있어
쫀쫀하게 텐션감 느껴진 아우터였어요
보통 뻣뻣한 소재감의 아우터는
입고 활동하기에 불편함이 느껴져
실내에 들어가서는 바로 벗게 되는데요
이 야상 점퍼는 따로 벗지 않아도
하루 종일 활동하는데
불편한 죄임 전혀 느껴 지지 않았구요
큰 활동을 하는대도
복원력이 뛰어나
늘어짐 걱정 또한 없었어요
너무 포인트가 많은 아우터는
매일 입고 다니기엔 좀 과한듯한 느낌 들 때 있어요
이 아이템은 딱 야상 점퍼 다운 어깨 견장이나
프론트 포켓이 부담 없이 매치 되어있어
데일리로 입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아요
또한 지퍼 한번, 스냅 단추 한번으로
이중 잠금 장치가 되어
간절기 일교차가 큰 날,
훈훈하게 적당한 보온성까지 챙겨주는
똑똑한 아우터였답니다
전 평소 상의 55사이즈 입구요
보통 M사이즈로 착용을 하는데
상체가 약한 편이라 S사이즈로 입었어요
텐션감이 좋아 입었을 때 크게 죄이는 느낌 없이 잘 맞았지만
사이즈가 여유감 있게 나온 편이 아니여서
S사이즈는 55, M사이즈는 66까지 추천드릴 수 있구요
평소 S사이즈를 착용하시더라도
키가 크시거나 바스트가 있으시다면
한 사이즈 업하셔도
크게 낙낙하지 않으실 거예요
야상 점퍼가 주는 매니시한 느낌에
슬림한 실루엣을 넣어 여성스러운 무드 까지
동시에 연출이 가능한 JUMPER
날씬한 라인은 살리면서
편안함까지 살려주는 간절기 야상
나나님들께 자신 있게 추천 드릴게요 :)
송은하
최경규
임수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