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이맘때쯤 가장 활용도 좋을
경량패딩을
나나 자체제작 얼웨이즈유얼로 만들었어요!
저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서
겨울에는 중요한 약속 아니면
대부분 패딩에 자주자주 손이가더라구요
그럴 때마다 충전재 가득-
근육질 몸매가 되어버리고야 마는
아주 빵빵한 아우터를 입었을 땐
물론 따뜻함은 말할 것도 없지만
그에 따른 둔한 움직임이나 제한적인 활동성,
또 거울 볼 때마다 태 안나는 핏까지
속상한 점이 한 두 개가 아니었어요
그럼 슬림한 경량패딩에 따뜻한 충전재를
빵빵하게 넣어 만들어 입어볼까?
생각만 하던 걸 실행으로 바-로 옮겼구요
따라서 탄생한 켈리 덕다운 패딩 JUMPER!
말 그대로 경량 : 가벼운 무게라는 뜻이죠?
패딩 점퍼이지만 압축에 압축을 더해
한 손으로 들기에도 부담 없이
아주아주 가볍게 탄생되었구요
때문에 겨울아우터 특유의 무게감 때문에
입고 하루 종일 돌아다닐 때
어깨 결림이나 일찍 찾아오는 피로감 등
전혀 나타나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패딩인데 가볍기만 한건 메리트가 없다느껴,
덕다운 , 무려 100%로 넣었구요
패딩 충전재 중 가장 이상적인
오리솜털 80% + 오리깃털 20%를 넣어
가볍지만 따스한 보온성 또한 훈훈하게 유지되는
만능 패딩이 완성되었답니다!
여기서 잠깐, 오리솜털은 무게감이 가볍고
오리깃털은 무게감이 무거워서
아우터에 가장 이상적인 충전재 비율은
켈리 덕다운 패딩 JUMPER인점 잊지 마세요 : )
이 패딩 하나 가벼운 이너티셔츠에 걸쳤을 뿐인데,
확.실.히 더 따뜻해지는 느낌!
지금은 확실히 단품으로도 따뜻함 느껴지지만
정말 한파 부는 추운 겨울에는
중간 아우터로도 손색 없을 만큼
얇고 가벼우니
코트안 내피로도 활용도 좋을 거 랍니다 : )
언뜻 일자핏인가 싶지만
또 우리 나나님들이 원하시는
나나살롱 시그니처 슬림핏이 빠질 수 있나요
아주 살짝, 과하지 않을 정도의
허리곡선을 넣어
패딩에 여성스러움이 한가득!
굳이 원피스나 스커트와 매치하지 않아도
팬츠에 이 패딩 툭 걸쳐 입어주시면
잘록한 실루엣 덕분에라도
참 여리여리하게 연출되더라구요
봄, 가을에는 아우터로
좀 더 추워지면 중간아우터로
활용도 든든한 경량 패딩,
여름 빼고 삼계절 내도록 다양하게 활용될 거라
자신있게 추천할게요 :)
SIZE
-키 171cm
-상의55
-하의 27/M
Free 사이즈 패딩점퍼에요
두툼한 느낌없이 몸에 차분히 밀착되는 느낌,
품 자체에 크게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니라서
도톰한 이너보다는 가볍고 슬림한 이너를
함께 입어주시는게 더 좋으실 것 같아요
66사이즈 분들까지 추천 드릴게요!
하경희
윤선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