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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하는 길에

라디오를 들었는데 핫 썸머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정말 여름이 한 걸음

다가온 걸 실감하고 있답니다 : )

여름이 되면 칙칙한 컬러보다는 

쨍-하고 밝은 컬러가 보기에도 

시원해 보이는 느낌을 받는 거 같아요

그래서 연청 컬러에 부담스럽지 않게

모두 즐길 수 있는 부츠컷 팬츠를 가져왔어요

역시나, 두말하면 잔소리 !

나나 살롱 팬츠는 거의 히든 밴딩으로

나나 님들의 편안함을 극대화해주었구요

힙 부분에는 화이트 워싱 디테일이

들어가 힙.업.효.과를 주었어요

제 키 171 기준, 발목이 훤히 드러나는 

짧은 기장이었지만 밑단 컷팅 디테일과

샌들을 착용해 주니 좀 더 시~원해 보였답니다

면+폴리 혼방 소재로 두껍지 않아

부드럽게 입혀지면서도

허벅지 군살들은 살짝이 잡아주어

슬림한 레그 라인이 연출 되었답니다

허벅지 라인까지는 슬림 하게,

무릎부터 종아리 까지 

부담스럽지 않은 플레어 핏으로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퉁퉁 부은 종아리를 싹- 가려주며

이쁜 핏으로 입혀졌답니다

FITTING

NANA_171cm l 55kg l TOP 55 l BOTTOM M/27

정사이즈 M 착용했구요 

키가 있는 편이라 저에게는 발목이 

드러나는 짧은 기장이었지만 

평균 160대의 나나 님들께는 

복숭아뼈 살짝 보이는 정도의 기장으로 올 거 같아요 :)